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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집탈출
물미역
2016. 3. 6. 13:36
늘어지는 몸을 간신히 추스려서 집탈출하고 커피숍 도착.
여느 떄처럼 차와 빵을 시킴.
아. 이게 8천300백원이나 하다니 커피값을 정말 무시할 수가 없군.
근데 주말에는 뭐 한 것도 없이 배가 고파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