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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완성
물미역
2015. 11. 16. 11:09
4개 파트 중 3개 완성.
이제 지붕만 올리면 됨.
소감을 말해보자면
확실히 재밌긴 해. 시간도 잘 가고.
전체적으로 고퀄인데다가 깨알같은 디테일이 감탄스러울 때도 많고. 이래저래 참 괜찮은 물건이야.
이런 부품이 캐비넷이 되고 책상이 되고 하는 거 보면 신기하긴하지.
근데 머랄까,
사실 조립이 별로 어렵지도 않고 매뉴얼에 나오는대로 하는 거 뿐이니까 만들다보면 내가 멀 만들고 있는지 모를 때가 많아. 그러다보니 먼가 창의력이랄까 몰입도랄까.....여튼 뭔가 재미가 좀 떨어져.
단순 작업이다보니 드라마같은거 보면서 조립하노라면 시간은 금방가고 확실히 심심하진 않은데 별로 스킬이 는다거나 생산적인 느낌도 안 들고 아니 이럴거면 차라리 봉투붙이기나 인형 눈알 붙이기가 더 나은게 아닌가 싶어.
게다가 막상 완성해놓아도 별로 쓸데도 없는데 가격은 이십만원이 넘는다 말이지. 다른 걸 살까말까 고민 중이야. 시간을 소비한만큼의 어떤 스킬이나 지식이 전혀 늘지않는다는게 가장 큰 단점인 듯. 역시 돈이라도 벌게 부업을 하는 편이.
이제 지붕만 올리면 됨.
소감을 말해보자면
확실히 재밌긴 해. 시간도 잘 가고.
전체적으로 고퀄인데다가 깨알같은 디테일이 감탄스러울 때도 많고. 이래저래 참 괜찮은 물건이야.
이런 부품이 캐비넷이 되고 책상이 되고 하는 거 보면 신기하긴하지.
근데 머랄까,
사실 조립이 별로 어렵지도 않고 매뉴얼에 나오는대로 하는 거 뿐이니까 만들다보면 내가 멀 만들고 있는지 모를 때가 많아. 그러다보니 먼가 창의력이랄까 몰입도랄까.....여튼 뭔가 재미가 좀 떨어져.
단순 작업이다보니 드라마같은거 보면서 조립하노라면 시간은 금방가고 확실히 심심하진 않은데 별로 스킬이 는다거나 생산적인 느낌도 안 들고 아니 이럴거면 차라리 봉투붙이기나 인형 눈알 붙이기가 더 나은게 아닌가 싶어.
게다가 막상 완성해놓아도 별로 쓸데도 없는데 가격은 이십만원이 넘는다 말이지. 다른 걸 살까말까 고민 중이야. 시간을 소비한만큼의 어떤 스킬이나 지식이 전혀 늘지않는다는게 가장 큰 단점인 듯. 역시 돈이라도 벌게 부업을 하는 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