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미역 2018. 10. 2. 15:02

내가 왜 이렇게 본사랑 협업하는 프로젝트가 하기 싫은가를 봤더니, 

로컬 내부 부서-나-본사가 이렇게 삼각 관계로 일을 하다 보니, 

내가 커뮤니케이션이나 보고 작성을 한글로도 하고 영어로도 해야 하기 때문이었어.

문서 정리하는 것도 엄청 어려운데 이걸 한글로 했다가 영어로 했다가, 

두번씩 작업해야 하는 상황이니 아예 시작할 엄두가 안나서 그랬던 거였어. 

곰곰히 생각한 끝에 솔루션을 찾았지.

그냥 영어로만 문서도 쓰고 커뮤니케이션도 하면 되지 뭐.

이렇게 간단한 방법이! 

내가 편해야지 다른 부서 생각은 머. 쿠쿠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