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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자.
물미역
2020. 5. 19. 21:52
다른데 갔으면 더 좋았으리라는 점 내지는 내가 인생 최악의 결정을 갱신했다는 점은 명약관화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남은 이유가 있고 그 이유를 이를 갈며 되새겨야 한다.
오늘도 영어를 개떡같이 했는데
애로건트하기 짝이 없는 스위스 변호사가 웬일로 내 의견에 대부분 동조해주었다.
태도의 변화가 분명히 있는 듯 한데 원인이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영어도 조금씩이지만 나아지고 있다.
오늘은 글로벌 콜이 있었는데 내가 잘 못 알아들어 그런거지만 어찌나 토론 수준이 낮은지 말이야.
두고 바. 내가 영어 늘기만 해바.
내가 글로벌리 애들 다 정리할꺼임.
어학연수 왔다고 생각하고 일년만 집중하자.
설마 일년안에 자르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