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미역 2020. 12. 6. 10:00

동네 단골 커피숍 영업 시간을 확인하려고

네이버 검색했다가 알게 된 커피숍 주인장의 인스타.

주인장이라고 해도 아직 많아야 20대 후반내지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어린 애인데

역시 그 나이답게 뭔가 감성 돋음. 

가게 안에 붙여놓은 간단한 그림의 색감이 은근 센스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림이 취미인가 보다. 

커피도 저렴하면서 딱 내 입맛에 맞는데 망하지 않고 오래 갔으면 좋겠지만, 

가게가 워낙 쪼그맣고 위치도 좀 외져서 어케 될랑가 모르겠다. 

세상의 모든 자영업자 홧팅.

www.instagram.com/kang_aes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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