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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욕엄슴

물미역 2019. 2. 21. 20:04
옛날 회사 칭구가 집들이 선물을 주겠다며
십만원대로 뭘 갖고 싶냐고 물어봤는데
어머...몇날 며칠을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도통 갖고 싶은 게 엄...........흠....
글고보니 화장대 넘  오래됐는데.
얼마나 됐냐고? 한 15년?? 18년????
이번에 이사가면서 18년된 책장은 버렸는데 화장대는 깜빡했고마.
그래. 화장대는........뭐 자주 안 쓰니까.... 넘어가고....
역시 갖고 싶은게 엄서....
암것도 엄서.

그런데 당최 왜 카드값은 매달 150씩 막 나오구 그러는걸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