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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
물미역
2020. 6. 16. 22:05
내가 이 회사 들어와서 가장 노심초사 했던게
일 중독 다시 도지지 않을까 하는 거였어.
그런데 바바. 결과가 어떄.
아침 8시에 출발해서 저녁 8시까지 밥도 못먹고 화장실도 못가고 일하다가
밤 10시까지 술먹고 다시 회사 들어와서 일하는 나를 바바.
내가 애도 아니고 이 나이에 무슨 일 중독이야.
언능 떄려쳐야지.
내 진짜 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