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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꼬야.
물미역
2020. 1. 2. 07:27
비록 샤넬 클래식 백은 안 사지만 240만원짜리 고야드 하디백 살꼬야.
그거 사서 명품과 관련된 나의 온갖 번민과 상념을 일거에 해결하고
다시는 명품쪽은 쳐다도 안 볼꺼야.
왜냐! 나에게는 고야드 하디백이 있을꺼니까. 훗훗.
나. 고야드 하디백 있는 여자야. 아하하하하하.
(고야드가 그렇게 짝퉁이 많다고는 하든데. 내가 들면 누가 봐도 짝퉁으로 보이겠지만. -,-)
대범할 척 예정인 2020년 내 스스로에게도,
평정심을 연습할 참으로 적합한 선택이라 아니할 수 없다. 우훗훗훗.
까짓 240만원. 알바비 쫌 털면 되지 모. 후후후후후.....후.................(아니 아무리 그래도 비닐 가방 주제에 이 가격이 말이 되냐...-.-;)
이따 점심 시간 때 사러 갈 예정. 우훗훗~
새해 벽두부터 카드 일시불로 시원하게 긁을 예정.
이런 기세로 개포 자이 가즈아~~!
대모산이 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