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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폭력의 시대

물미역 2016. 12. 31. 22:36
과제 하느라 몰랐는데
어느새 정이현 신작이 10월에 나왔더라구.
모르고 있다가 편의점 인간 빌리는데 신착도서 칸에 있길래 냅다 빌려옴.
수록된 단편소설 중 한편 읽었는데 뭐 당근 잼나지 머.
정이현이 괜히 정이현이겠어.
책 제목이 맘에 들면서도 편의점 인간의 주제 의식과도 연결된 느낌.
바야흐로 상냥한 폭력의 시대인건가.


방학이 되니까 책을 맘껏 읽을 수 있어서 넘나 행복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