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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인가 하겠지만.
물미역
2018. 12. 21. 18:31
나는 정말로
집에 있는 대부분의 시간에
1. 술먹고 있거나
2. 누워 있거나
3. 술먹고 누워있다.
정말로.
그나마 나를 움직이는 건 알바나 과제 데드라인과 같은 타의에 의한 압박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게으르고 수동적 인간이 맞다.
가끔 이런 사실을 확인해줘야만 마음이 편해지는 건 참 신기한 일이다.
난 아직도 루저적 스피릿의 소유자라는 것이겠는데 여기에 왜 굳이 안도감까지 느끼는지는 잘은 모르지는 않아....
집에 있는 대부분의 시간에
1. 술먹고 있거나
2. 누워 있거나
3. 술먹고 누워있다.
정말로.
그나마 나를 움직이는 건 알바나 과제 데드라인과 같은 타의에 의한 압박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게으르고 수동적 인간이 맞다.
가끔 이런 사실을 확인해줘야만 마음이 편해지는 건 참 신기한 일이다.
난 아직도 루저적 스피릿의 소유자라는 것이겠는데 여기에 왜 굳이 안도감까지 느끼는지는 잘은 모르지는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