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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까페
물미역
2022. 2. 25. 10:26
동네에 외관이 운치있어 보이는 신상 까페가 생겼더랬다.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집에서 넘 애매한 거리인데,
동네 까페라서 주차 공간도 엄서서 못 가보다가,
오늘은 날씨가 따땃해져서 자전가 타고 함 와봤다.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어린 애들이 하는 곳인데
애들도 착하고 성실해 보이고(캬~꼰대 느낌 물씬)
음청 친절하고
커피도 맛있고 BGM도 좋고 인테리어도 맘에 들고 모든게 괜찮음.
드뎌 최적의 작업 장소를 발견해서 기쁨.
오전에 오는 손님에게 주는 거라며 써비스로 빵을 주었음.
빵도 맛있었음. 데헷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