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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주니느만 못 해.
물미역
2016. 8. 24. 16:42
외근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배가 고파서
회사 근처 분식집에 들렸다.
떡뽁이 1인분을 시켰는데
써비스라며 천원에 판매하는 쿨피스를 주었다.
이게 웬 횡재인가 싶어서 고맙습니다하고 먹으려고 보니
유통기한이 오늘 오후 3시34분 까지야.
지금은 4시가 훌쩍 넘었는데.
분명 주는 사람은 호의 였을텐데
받는 사람은 고맙기는커녕 찝찝한 기분. 그렇다고 버리려니 그것도 애매하고.
얼마전에 내가 강귀왔을 때 선물이랍시고 2016년 달력이나 망고 비누라덩가 회사 기념품으로 나온 휴대폰 빠떼리 등등을 투척했을 때 사람들 기분이 이랬겠고나! 싶었다.
다신 그러지 말아야지.--;;;,
회사 근처 분식집에 들렸다.
떡뽁이 1인분을 시켰는데
써비스라며 천원에 판매하는 쿨피스를 주었다.
이게 웬 횡재인가 싶어서 고맙습니다하고 먹으려고 보니
유통기한이 오늘 오후 3시34분 까지야.
지금은 4시가 훌쩍 넘었는데.
분명 주는 사람은 호의 였을텐데
받는 사람은 고맙기는커녕 찝찝한 기분. 그렇다고 버리려니 그것도 애매하고.
얼마전에 내가 강귀왔을 때 선물이랍시고 2016년 달력이나 망고 비누라덩가 회사 기념품으로 나온 휴대폰 빠떼리 등등을 투척했을 때 사람들 기분이 이랬겠고나! 싶었다.
다신 그러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