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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에 각인된 애주가
물미역
2017. 10. 20. 21:32
우리 집안은 정말 술을 잘먹어.
우리 집안 뿐 아니라 나와 같은 성씨를 가진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도 보면 99%의 확률로 다들 술을 잘 먹고 음주량을 떠나 뭣보다 술을 사랑해. 만약 누군가 우리 성씨를 가졌으면서 술을 안먹는 1%의 누군가를 봤다면 그 사람은 아마 집안에서 너무 술들을 퍼마시다보니 질려서 안먹는거지 사실은 우리 일족의 유전자가 발휘하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사람이거나 아니면 알고보면 다른 성씨이거나 할거야. 이건 우성 유전이거덩.
나의 제한된 개인적 경험이 아니라 우리 성씨 일족 모두 그 사실을 매우 잘 알고 있어. 다시 말해 마치 아르테온 가문이 화염을 견디고 용과 소통을 하거나 스타크 가문이 추위에 강하고 늑대와 친한 것과 유사한 이치야. 유전자에 각인된 애주성향이라니 얼마나 병신같지만 머싰어. 완전 좋아. +_+. 자랑스럽기 짝이 엄건만
최근 사회 생활하다 만난 어떤 사람이 낫살이나 처먹고 아는 건 쥐뿔도 엄스면서 접대받거나 접대할려고만 들고 그 와중에 낄끼빠빠도 모르고 여자는 존니 밝혀서 어린 여자나 이뿐 여자에게 성희롱적 언행이나 일삼으면서도 지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참으로 끔찍하게 내가 싫어하는 유형인데 뭔가 울 아부지랑 외모 싱크로율이 약 60% 정도로 흡사하고(성향은 100% 다르지만!) 술도 엄청 좋아하는 행태가 뭔가 낯설지 않아 혹시나 우리 일족인가 싶었는데 역시나 울 성씨라 두 배로 더 싫어짐.
우리 가문에 저런 종자가 있다니 우리 일족의 수치ㅇㅑ!수치!
우리 집안 뿐 아니라 나와 같은 성씨를 가진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도 보면 99%의 확률로 다들 술을 잘 먹고 음주량을 떠나 뭣보다 술을 사랑해. 만약 누군가 우리 성씨를 가졌으면서 술을 안먹는 1%의 누군가를 봤다면 그 사람은 아마 집안에서 너무 술들을 퍼마시다보니 질려서 안먹는거지 사실은 우리 일족의 유전자가 발휘하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사람이거나 아니면 알고보면 다른 성씨이거나 할거야. 이건 우성 유전이거덩.
나의 제한된 개인적 경험이 아니라 우리 성씨 일족 모두 그 사실을 매우 잘 알고 있어. 다시 말해 마치 아르테온 가문이 화염을 견디고 용과 소통을 하거나 스타크 가문이 추위에 강하고 늑대와 친한 것과 유사한 이치야. 유전자에 각인된 애주성향이라니 얼마나 병신같지만 머싰어. 완전 좋아. +_+. 자랑스럽기 짝이 엄건만
최근 사회 생활하다 만난 어떤 사람이 낫살이나 처먹고 아는 건 쥐뿔도 엄스면서 접대받거나 접대할려고만 들고 그 와중에 낄끼빠빠도 모르고 여자는 존니 밝혀서 어린 여자나 이뿐 여자에게 성희롱적 언행이나 일삼으면서도 지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참으로 끔찍하게 내가 싫어하는 유형인데 뭔가 울 아부지랑 외모 싱크로율이 약 60% 정도로 흡사하고(성향은 100% 다르지만!) 술도 엄청 좋아하는 행태가 뭔가 낯설지 않아 혹시나 우리 일족인가 싶었는데 역시나 울 성씨라 두 배로 더 싫어짐.
우리 가문에 저런 종자가 있다니 우리 일족의 수치ㅇㅑ!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