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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모르는거야.
물미역
2016. 2. 12. 08:07
인생의 목표라기 보담은
인생의 좌우명이랄까, 아니 그 보다는 신경쓰며 살아야 할 몇가지들을
회사 PC 바탕화면의 쪽지 어플에 적어둔 지가 몇년이 흘러,
오늘 우연히 다시 보게 되었다.
(원래가 항상 거기 있는 것은 잘 안보이는 거지 머.)
아. 평생 이루지 못할 것만 같던 운동과 금연에 성공하다니.
게다가 근검 절약은 원래가 디폴트로 장착되어 있었던 거구.
내 인생은 완벽하구나! 아핫핫핫핫핫.
P.S 다이어트라든지 부자되기 같은 거를 안 적어놓길 잘 했지.아핫핫핫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