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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물미역 2012. 6. 26. 16:17

요새 천명관의 <나의 삼촌 브루스 리> 읽고 있는데 참 재미있군.

만년체의 이 쫀득쫀득하고 깨알같은 유머러스라니.

간만에 참 재밌는 책 읽고 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