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미역 2021. 7. 26. 12:11

나는 네모난 식기를 음청 좋아하는데 파는데가 별로 엄서서 네모난 그릇이나 접시 보면 거의 무조건이라고 할 정도로 일단 사고 보는 편임.

얼마전에도 하릴없이 온라인 쇼핑을 쏘다니다가 무려 트레이까지 포함된 네모진 식기 세트를 발견해서 샀는데 완전 맘에 듬.



오늘 점심 : 어제 먹다 남긴 두찜 묵은지 찜닭 완전 매운 맛. --; 앞으로 두 번은 더 먹어야 다 먹을 듯. 걍 버리는 것도 방법일텐데 상하지 않고서야 그게 잘 안됨. 사실 조금 상한 것 같거나  유통기한 지나도 웬만하면 걍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