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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일
물미역
2017. 9. 30. 19:47
오전 11시30분에 집을 나섰는데
공항 북새통에 뱅기 점검 지연과 차없이 대중 교통 이용 등등의 3중고가 겹쳐 게하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저녁 7시가 훌쩍 넘어 있었다.
대충 알아둔 해물라면집의 라스토오더는 시간은 일곱시여서 부랴뷰랴 전화해봤는데 안 받아.ㅜ.ㅜ
차가 없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 가능한 지근거리를 탐색한 끝에 편의점에서 도시락과 컵라면과 쏘세지로 저녁을 때우다보니 왜 굳이 이런 일을이라는 생각은 안 든다.
왜냐하면 내가 묵고 있는 게하는 바닷가를 낀 올레길 바로 근처거덩.
편의점에서 빅사이즈 얼음컵을 사서 소주 한 병과 라임 사이다를 들이붓고는 빨대로 쪽쪽 빨아먹으며 파도소리 들리는 밤바다와 함께 숙소로 돌아오는 올레길을 말해 뭐해. 아이 조아. 난 산보다 바다인가바. 넘나 조아. 파도 소리 들으면 넘나 안정되. 글구 신기하게 깜깜하고 한적한 외진 곳인데 하나도 안 무서움.
공항 북새통에 뱅기 점검 지연과 차없이 대중 교통 이용 등등의 3중고가 겹쳐 게하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저녁 7시가 훌쩍 넘어 있었다.
대충 알아둔 해물라면집의 라스토오더는 시간은 일곱시여서 부랴뷰랴 전화해봤는데 안 받아.ㅜ.ㅜ
차가 없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 가능한 지근거리를 탐색한 끝에 편의점에서 도시락과 컵라면과 쏘세지로 저녁을 때우다보니 왜 굳이 이런 일을이라는 생각은 안 든다.
왜냐하면 내가 묵고 있는 게하는 바닷가를 낀 올레길 바로 근처거덩.
편의점에서 빅사이즈 얼음컵을 사서 소주 한 병과 라임 사이다를 들이붓고는 빨대로 쪽쪽 빨아먹으며 파도소리 들리는 밤바다와 함께 숙소로 돌아오는 올레길을 말해 뭐해. 아이 조아. 난 산보다 바다인가바. 넘나 조아. 파도 소리 들으면 넘나 안정되. 글구 신기하게 깜깜하고 한적한 외진 곳인데 하나도 안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