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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12월19일 예정

물미역 2012. 12. 9. 23:19

도저히 외롭고 쓸쓸해서 살수가 없네.

기말고사 종료 주간인 12월19일 수요일 오후3시 강동구 소재 우리집에서 집들이를 할 예정입니다.

다과와 석식을 제공할 예정이니 8시 출구조사를 시작으로 개표 방송을 함께 보아요.

개표 방송 전 여흥으로는 아일랜드 식탁과 이케아 선반 조립하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발렌타인 17년산도 제공합니다.

인간관계가 시덥잖아 워낙 집이 외진 곳이라 참가자가 저조할 수도 있으니,

혹시라도 있을 참가자는 본 포스팅에 댓글을 달지 말고 반드시 카톡, SMS 등의 개별 연락처를 통해 참석 여부를 알려주세요.

효율적 행사 운영과 가계 운영 안정화를 위해 가급적 빨리 참석 여부를 알려주세요.

 

음. 추가 공지가 없으면 참석자가 없어 집들이는 폭파된 것으로 알아 주세요.

 

이상.

 

P.S 참고로 집들이 선물 리스트

 

1. 두루마리 휴지

2. 세제(퍼실)

3. 재떨이

4. 섬유유연제

5. 찻잔센트

6. 쓰레기봉투(강동구용)

7. 쓰레기통(스텐 원통형의 발 폐달식)

8. 쟁반-> 혁일이가 사주었음!!

9. 티스푼세트

10. 전자렌지

11. 스팀청소기

12. 사랑

10. 양념통 셋트

11. 액자(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키쓰 해링 것 아무거나, 에드워드 호퍼 나이트호크)

12. 곽티슈

13. 물티슈

14. 컵세트

15. 책상 

15. K3

15. 내가 당신들의 경조사에 냈던 모든 경조금

15.무선키보드/마우스세트

16. 엄마

16. 대소변을 가리고 잠을 잘자고 밥을 잘먹고 혼자사 잘 씻고 말잘듣고 명랑하고 착한 2.5세~4세 남자 아이

17. 생수 한짝

18. 라면

19. 스탠드

20. 카트

21. 앱솔루트 보드카 -> 혁일이가 사주었음

22. 다리미 & 다리미판

23. 믹서기

 

P.S 2 집들이는 폭파되도  한국의 최첨단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면 선물은 얼마든지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