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미역 2021. 12. 2. 10:57

오늘은 전전 회사의 스마트워크 센터에 와서 일하는 중이다. 

원래 회사 직원들만 들어올 수 있는데 친구가 같이 일하자고 해서 슬쩍 묻어왔다. 

간만에 보는 그리운 얼굴들도 많고, 

도란도란 애기도 나눌 수 있고 참으로 마음이 편안해지는구나. 

모래알 같은 글로발 기업에서는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이 편안함. 

물론 장단점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