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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도 피할 수 없음

물미역 2013. 2. 25. 12:04

점심 먹으러 식당에 갔더니,

TV에서 그토록 피하려했던 그녀가,

특유의 말투로 이런저런 연설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식당 사장님에게, 안보시면 다른 데 좀 틀어달라고 했더니,

사장님은 그러마 하며 서빙 아주머니에게 애기햇고,

서빙 아주머니는 우리 나라 사람은 국민된 도리로 봐줘야 한다며 채널 전환을 거부하였다.

 

그래 뭐.

그럴 수도 있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