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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미역
2020. 11. 1. 21:12
어차피 안 될 건데 왜 하고 있지.
아아아. 이제 3주 남았는데 진도는 그저 그렇고
스트레스가 정말 극에 달한다.
결국 추락할 걸 아는데 낭떠러지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자니,
이게 어디 걸어지겠어?
오늘도 알차게 놀았네. 아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