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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미역
2023. 11. 21. 13:27
어제 오늘 괜히 불안증이 도져서 심장이 하도 듀근거려서
자나팜 0.5mg 먹었더니 심장이 미친듯이 뛰는 건 좀 나아졌다.
특별히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니고
사무실 리노베이션 떄문에 이번주 한주 재택인데
재택을 하다보니 괜히 불안해진 것이다.
재택이 출퇴근 시간 세이브되서 몸은 편하긴한데
업무 집중도 잘 안되고 사람들을 대면하지 못하다 보니 고립된 느낌 때문에
불안증도 심해지는 듯.
이런 증상이 도통 사라지지 않는 걸 보니 공황은 여전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