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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미역
2020. 3. 9. 17:19
스위스에 있는 누군가가
나랑 호주에 있는 신규 입사자 교육 시켜준다고,
금요일 오후 일정 괜찮냐고 메일을 보냈길래,
자...어디보자...그러니까 스위스랑 여기랑 시차가 몇시간이니까..
애가 말하는 금요일 오후가 한국 금요일이냐 스위스 금요일이냐 막 찾아보고 있는데,
그 새를 못참고 득달같이 메신저로 한바닥 머라머라 하길래.,
그러니까 설라무네 이게 무슨 말이냐...하고 찬찬히 또 읽고 있따보니
내가 등신같고 머리가 느무 아파.
영어 스트레스가 넘 커서 APAC 총괄 매니저는 다시 태어나야 할 듯.
나이 사십대 중반에 이게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