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카테고리 없음 2023. 4. 26. 13:54

사람이 살다보면 실직도 하고 하는거지.

이게 뭐 이렇게 괴로워할 것도 아닌데.

왜 이리 머리 아파하는고야.

부정-분노-협상-수용 단계를 착실히 밟아서

지금은 협상과 수용 그 어딘가에 있다.

아. 난 역시 그릇이 자잘해서 높으신 냥반은 못해먹겠네. ㅎㅎ


오늘 점심.
원래 새로 온 지사장 업무 보고 회의 있었는데
보고라인들이 이 문제 해결될때까지 지사장 보고도 하지 말라해서
그냥 신청한 도시락만 타다 먹고 있음.
아니 왜 내 입을 막아.
법대로 하면 이 냥반들아!!


Posted by 물미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