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

카테고리 없음 2022. 12. 5. 21:50

원고 넘길 거 하나 있는데
마감 기한도 두번이나 넘긴건데
내가 잘 하는 분야인데도
퇴근하고 8시에 집에 와서
대충 저녁 먹고 났더니 만사 귀찮아서
놋북 펴놓고 30분에 두 줄 쓰는 수준....
당최 대학원 다닐 때는 어뜨케  퇴근하고 밤에 과제하고 논문쓰고 했나 몰라.
다 귀찮은 건 아닌덴 넘 피곤해서 도저히 머리가 안 돌아간다.
어려운 원고도 아닌데...ㅠㅠ
내가 어쩌다 이 일을 하고 있는진 모르겠는데
먼가 핏이 안 맞는거는 확실하지만
뭔 일인들 핏이 맞으리오.

Posted by 물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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