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란게서 있을 땐 앉고 싶고앉으면 눕고 싶은게 인지 상정이잖아. 성내천에 벚꽃 산책 나왔다가길가 벤치에 앉아 책 읽다가급기야 벤치에 누워서 딩굴대는게그러니까 오십대 과체중 아줌마가길가에 누워 있는게뭐...크게 질못한 건 아니지 않아.아...누우니까 편하다.
문제의 벤치.
오늘의 책은 이거.장강명....진짜 말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