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카테고리 없음 2023. 2. 17. 16:29

개복 수술 이틀 앞둔자의 장바구니.

풀이라곤 찾아볼 수 없이

오로지 술과 라면으로만 가득찬 내 장바구니가

레알로 미친 거 같아서 개뿌듯.

거듭 말하지만 이따위로 먹으며 수술한번 엄시 지낸건 기적이 맞는 듯.

여러분 수술 끝나고 꼭 뵈요.

아. 진짜 넘 무섭.



p.s 틈새 짜장 별로 안 매우며 넘 달음.
짜파게티에 땡초가루 넣읍시다.

Posted by 물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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