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 수술 이틀 앞둔자의 장바구니.풀이라곤 찾아볼 수 없이 오로지 술과 라면으로만 가득찬 내 장바구니가레알로 미친 거 같아서 개뿌듯.거듭 말하지만 이따위로 먹으며 수술한번 엄시 지낸건 기적이 맞는 듯.여러분 수술 끝나고 꼭 뵈요. 아. 진짜 넘 무섭.
p.s 틈새 짜장 별로 안 매우며 넘 달음.짜파게티에 땡초가루 넣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