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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21. 9. 1. 18:16

엄마랑 요 며칠 지내자니, 

뭔가 내가 외롭다고 징징댔던 지난 날들이, 

엄청 배부른 고민이었음을 깨달았다. 

현실은 먹고자는 것의 해결마저도 이렇게 녹녹치가 않은 것을.

그렇다고 엄마가 중병에 걸리신 것도 아니지만, 

원래는 내 입 하나만 신경쓰다

삼시세끼 해바치느라 아주 그냥 구찮아 죽겠네. 

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물론 뭐 나도 엄마였으면 다 했곘ㅈ미ㅏㄴ.

Posted by 물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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