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함

카테고리 없음 2017. 12. 23. 20:44
학기 중엔 드라마 하나하나 팟캐 하나하나가 넘 소중해서 회차 진행되는 것 조차 겁나 아쉬워하며 깨알같이 챙겨보고듣고 했는데
학기랑 비쁜 일 딱 끝나니까 우와 어뜨케 이렇게까지 시들 할 수가.
난 아직도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것이 짜여진 공부나 일이 아닌 것은 확실 한 듯.! 아니 그럼 어쩌라고.....;;;;
Posted by 물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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