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못 마시니까 알겠어.
내 인생이란 (1) 술을 마시는 시간과 (2) 술 마시기 위한 자원을 마련하는 시간(돈, 체력, 인간관계) 마지막으로 (3) 술마시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주종과 안주에 대한 고민 등등)으로만 구분된다는 거슬...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떄문에 술을 못 마시니까
금요일 오후가 되니 도통 뭘해야 될지 모르겠네.
음....
음.....
음.....
바라..아무리 해도 논문을 쓸 의욕까지는 안 생기잖아.
누가 나한테 언제까지 논문써! 라고 정해주면 어떻게든 쓸텐데....
다음주까지도 술을 못 마신다니 정말 믿을수가 없꾼!!!
이러다 큰 병에라도 걸려서 술을 아예 못마시게 되면 정말 절망스러울꺼야.
건강관리 열씸히 해야지.
만에 하나 그렇게 되면 바로 향정신성으로 갈아탈 것이다.
아...프로작같은거 애기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