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당근 영어 모임 사람들과,
우리 집에서 와인 모임을 하다가,
모임이 초큼 지루해서 우연히 바닥을 보니,
내가 앉은 의지 근처에 와인 방울이 점점이 떨어져 있더라.
모야...왜 여기 와인이 흘려져 있지 하고,
휴지를 발에 끼워 대충 쓱쓱 닦았는데
와인이 말끔하게 안 닦이고 잼처럼 늘어지는거야.
모야. 이거, 왜 이래...하고 걍 넘겼는데,
아....그거... 와인 아니고 내 피였음. -_-;;;
혹시 이거 기억하는지 모르곘는뎅
혼자서 돌아버리는 하루
1. 오늘은 엄청 중요한 업무를 단기간에 당연히 혼자 끝내야해서 무거운 마음으로 일어났다. 일분일초가 소중해서 씻고 출퇴근할 시간도 아까워서 재택을 했다. 사무실에 모니터가 엄서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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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피를 본 것은 아예 신경도 안 쓰이고,
그 피가 어찌나 쨈처럼 점성이 강했더게 넘 공포스러움. ,
가뜩이나 당뇨병 증상을 온몸으로 느끼는 나에게는 공포 그 이상었지.
나 진짜 당뇨방 맞는 거 아니야. 으흑흑.
여러분, 건강이 쵝오입니다. 건강 관리를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게....크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