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상사가 결정적일때 허접한 핑계대면서 물을 먹이는구만.

반정도는 이럴 줄 알았고 핑계를 멀 댈건가가 궁금했는데, 

핑계가 넘 허접해서 전의조차 상실할 지경.

누굴 바보로 아나. 아니면 이 냥반이 바보인것인가.

이럴줄 알았으면 뭔가 대처를 했었어야 됐는데, 

이렇게 허접한 핑계로 뻔한 속을 내보일줄 몰랐지만, 

결국 내 탓입니다.

허접함을 조목조목 따져 물었어야 해는데. 

내 팔자 내가 꼬이게 하는거지 머.

Posted by 물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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