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03-1

카테고리 없음 2022. 8. 18. 12:50

요즘엔 있는 살림살이 내지는 사실상 잡동사니들도 어떻게든 버리고 있는 중이라
이번 여행에서눈 쇼핑은 전혀 할 생각이 없었다.

근데 자취한지 오래되다보니 식칼이 좀 낡아서 김치가 깔끔하게 안 잘리는고로 새로 사야지 하던차인 중에

코로나로 무려 30프로나 할인한다고 하고 뭘 사야할지가 항상 고민인데 가이드가 이거 사면 된다고 딱 정해줘서 식칼이랑 부엌가위같은걸 샀다.

사고보니 아니 30프로 할인된 가격으로고 136유러인가 했는데
뭔 칼을 십육칠만원어치 사지...싶은거지..

아니. 다이소가면 보통 5천원쯤 하지 않나....
죽을 때까지 쓸 아이템.

이젠 깔끔하게 김치가 썰리기를 기대한다.



Posted by 물미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