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사회부적응자인것만 같아.
사회 생활이 나랑 잘 안맞아.
물론 일이니까 공부하는 것처럼 어케어케 하긴 하지.
근데 그러면서 내 스스로가 넘 상처를 많이 받아. 행복하지도 않고,
임원의 세계를 알면 알수록 그 복잡다단한 정치세계를 극복할 자신은 커녕
무섭기만 할 뿐.
내 나이 마흔 초반.
남은 인생 내가 좋은 일만 하며 살자.......기엔, 평균 수명이 넘 길어.ㅜ.ㅜ
회사에서 버틸 수 있을 떄까진 버텨야 되는디.ㅜ.ㅜ
넘 힘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