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듀듀

카테고리 없음 2022. 9. 25. 21:02

아빠 생신이라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금욜부터 주말 내내 분주했다.

집에서 저녁먹으며 독일에서 사온 화이트 와인 3종 중 가장 저렴한 와인을 땄는데

아...진짜...진짜 너무 맛있어.

불과 십유로도 안했던 것 같은데

어쩜 이리 맛이 깔끔하면서도 적당한 복합적 맛이 느껴지는지 말이야.

너무 맛있었음.


아직 더 비싼 두 병의 와인이 남아 있어 기쁘기 짝이 엄다.



다시 한번 회상해보는 독일 루데스하임 와인밭.
이렇게 맛있을 줄 알았으면 바리바리 엄청 사올걸.
한 열병쯤?ㅜ.ㅜ





Posted by 물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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