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역꾸역 논문에 관해 먼갈 하긴 하는데, 

너무너무 논문 쓰기가 싫어서, 

도대체 왜 쓰는 건지 알 수가 없는 중에. 

아. 그냥 다 때려칠꺼야...라고 마음속으로 외쳐보았는데

아주 그냥 다 때려치우지는 말고

크게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하는 거에 의의를 두자라고

마음이 대답하는 걸 보면 막 하기 싫은 건 아니지않나. 

심리학 관련 책에서는 자기가 정말 원하는 걸 하라는데 도통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능. 

 

Posted by 물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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