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 시티

카테고리 없음 2016. 5. 21. 07:38

출장에 휴가를 붙여서 라스베가스 여행을 전격 결정했다. 당연히 혼자 가는 것이므로 보나마나 외롭고 심심하고 힘들며 내가 왜 굳이 이 먼 곳까지 와서 고생을 사서 하는지 모르겠다고 징징대고 투덜댈 것이 뻔하지만 인간의 욕망과 파멸에 관심이 많은 나로써는 이 화려한 씬 시티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결코 놓칠 수 없지. 훗훗.
카지노는 하루에 십만원만 할 예정이다. 내가 한동안 소식 없으면 잭팟 터진 줄 알아. 우훗훗.

Posted by 물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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