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져서 오래오래 술을 마시고 다시 담배를 피겠다는 결연한 의지와는 무관하게,

좀처럼 운동을 잘 안가게 된다.

 

그래서, 아침에 샤워 & 세수 등등을 안하고 오면,

찜찜한 마음에 점심 시간에 씻기라도 하려고 운동을 가겠지라는 생각으로,

이참에 일어나서 옷만 갈아입고 바로 오는데,

아니, 이런 점심 때 운동도 안가게 되버려서 결국 하루 종일 찜찜한 거지꼴로 지내게 된다능.....;;;;

 

오전내내 업무에 시달리노라면 점심 때쯤 수다와 식사가 필요해지게 되는 것 같다.

어서 빨리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아야 되는디.

Posted by 물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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