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손질 좀 편히 하겠다고 채칼을 사서 성능 확인차당근 슬라이스 치다가당근 쪼가리 잡고 있던 엄지손가락 슬라이스 침. ㅠ.ㅠ피가 뚝뚝나고 지혈도 잘 안되서 무서워쩌영...보다는설겆이 등 집안일 걱정에 샤워나 타이핑 등 일상의 효율이 엄청 떨어질 듯 하여 겁나 짜증. 이 야밤에 채칼 성능확인을 왜 하냐구. 아 놔. 채칼은 아주 잘든다는게 그나마 다행인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