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언니와 조카를 성당에 데려다주는데,, 

성당에 무척이나 가기 귀찮았던 조카가, 

몹시 억울하다는 듯이 아니 왜 이모는 성당에 안가...라고 항의했다. 

그래서 이모는 유물론자라서 신을 믿지 않거덩이라고 대꾸했는데, 

조카가 유물론이 모야...라고 해서, 

마음은 정말 잘 설명해주고 싶었는데 나도 당최 유물론자가 뭔지 잘 모르겠어서, 

네이버 찾아보라고 했다. -.-;;;

엄마였으면 정성껏 찾아봐줬을 수도 있을텐데.

Posted by 물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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