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에서 트레드밀을 뛸때는 45분을 목표로 하고 한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조심한다.
한시간 넘게 운동하면 너무 열심히 하는 것 같잖아.
9시에 커피숍 출근해서 무려 6시간이나 열공 하고 있자니,
이 또한 넘 열심히 사는 것 같아서 언능 집에 가서 낮술을 마심으로써 열심성을 중화시켜야겠다.
일상을 너무 열심히 산다거나 너무 진지해지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왜냐하면..........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천성인게 가장 크겠지.
모 PD의 말처럼 험한 산은 오르지 않는다가 모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