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의 9천9백워 컬렉션도 지겹고
회사 근처 와인샵의 몇 번의 프로모션 행사 시도들의 결과가 딱히 좋진 않았기 때문에 어디 와인 살만한 다른 곳 없나하고 알아보던 중
동네에 와인타임이라는 또다른 와인샵 체인을 발견해서 부랴부랴 방문해보았지.
이 곳에서는 코키지 패키지에 좀 흠집이 난 것들을 대폭 싸게 팔고 있어서 몇 병 사봤는데 가격도 맛도 괜찮더라능. 훗훗.

왼쪽은 2만5천원짜리를 할인해서 만5천원에 팔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패키지 상태 안 좋은 것을 9천원에 팔고 있었음. 사진의 와인 마개는 내가 따다가 부러뜨린거이며 원래 패키지 자체는 멀쩡했다능.

오른쪽은 정가38500원짜린데 할인가가 2만원이고 상태 안 좋은 거는 만천원에 팔아서 싸게 득템함.

훗훗훗. 기쁘기 짝이 없음. 종종 이용하겠다.
Posted by 물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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