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말이지 내가 뭐 달리 내세울 것은 없지만 신속한 사과와 빠른 무릎만큼은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거덩.
자기가 잘못하면 신속히 사과하고 고치는게 당연하잖아.
근데 말이야, 내가 사회 생활하면서, 특히 팀장하면서 느끼는 건데,
자기가 분명히 잘못을 했음에도, 그 잘못을 지적하면 그거 가지고 되려 화내는 사람이 많더라구.
방귀 뀐 놈이 성낸다랄까.
물론 그 전에 그게 잘못이라는 것을 인식시키는데도 지난하고 힘겨운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말이야.
정말 세상은 스트레스 투성이구나.
공무원을 갔으면 만만디로 잘 잘았................을리가 없지!! 내 성격에.
지금 이 순간은 언제나 최선의 선택의 결과물임을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