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웬일인지 숙제도 적고 해서,

전에 회사 노조 사람들과 작년부터 참석했던

민주노총 4.3 항쟁 정신 계승 결의 대회에 따라가기로 해땅.

원래 상집 간부들은 민노총이 비용을 대주는데,

나는 무려 사비를 내고 따라가는 거임.

전에 회사 노조 사람들이 오라구 하드라구.

근데 그게 그냥 하는 말일 수도 있는데, 덥썩 물었지.

요즘 항상 시간 없어 동동거렸는데,

그래도 빼니까 시간이 빼지긴 하는구나.

물론 그럴려면 오늘과 내일을 아주 빡세게 숙제를 해야 되지만 뭐.

제주도~~

Posted by 물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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