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의 성

카테고리 없음 2019. 4. 25. 05:41
새벽에 일어나서 침대 시트 정리를 하다보면 창밖으로 롯데타워가 보인다.
건물들 사이에서 유뚝 솟아 화려한 불빛이 번쩍번쩍하는 저 거대한 빌딩을 볼 때마다 괜시리 빈부격차가 체감되면서 SF영화나 만화에서 종종 나오는 천공의 도시를 바라보는 빈민가 거주민의 처지에 빙의되곤 한다.
역쒸 MB 이 나쁜 시키...괜히 롯데타워 허가는 내줘서는....쩝.


Posted by 물미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