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시간에 거친 폭풍 웹서핑 끝에 이런 장표를 구성했지. 우훗훗.
달이라니. 참으로 낭만적인 오브제가 아닌가.
팀원 보여줬다가 개 유치하다고 겁나 쿠사리 먹은 통에 살짝 위축됐지만,
그 칭구가 워낙에 평소에 업무 포장력이 없는 칭구라고 애써 마음을 다잡고,
1차 실장 보고는 통과. 훗훗훗.
이제 2차 VP 보고만 남았는데 발표력이 후달린데다,
신임 VP가 엄청 돈 쓰는데 민감해해서 잘 될랑가 걱정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