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예약이 넘 많이 걸려있어서
간만에 사서 봤다. 곧 알라딘 중고서점에 되팔 예정인데 최신작이고 쿠폰 엄청 붙여서 산 거라 매매가보다 더 높은 매도가 기대 중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이 매번 그러하든 쉽고 스피디하게 술술 읽하긴 하는데 작품들마다 편차가 좀 큰 듯.. 특히 이번 작품은 전체적으로 좀 허술하고 빈약해서 설득력이 좀 떨어져서인지 장편소설임에도 단편집같은 소품느낌이 남. 꽤나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는 걸루 들었는뎅 어째 나이들수록 좀 퀄이 떨어지는 듯. 그래도 <회랑정 살인 사건>으로 이 양반을 첨 접했던게 대략 2000년대 초임을 감안하면 1990년대부터 수십년간 꾸준히 일정퀄 이상의 집필 활동을 하는거보면 역시 대단하다. 초기작에서는 형사들이 공중전화로 커뮤니케이션 했는데 요즘 작품에선 당연히 다 스맛트폰 들고다니는 거보면 격세지감이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의 추리소설 중 베스트는 <용의자 x의 헌식인데 의외로 <무지개를 연주하는 소년> <백야행> <나미야잡화점의 비밀>같은 덜 추리소설을 더 잼나게 읽었던 듯.
3개만 더 읽으면 게이고 완독이다. 음훗훗훗훗.
간만에 사서 봤다. 곧 알라딘 중고서점에 되팔 예정인데 최신작이고 쿠폰 엄청 붙여서 산 거라 매매가보다 더 높은 매도가 기대 중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이 매번 그러하든 쉽고 스피디하게 술술 읽하긴 하는데 작품들마다 편차가 좀 큰 듯.. 특히 이번 작품은 전체적으로 좀 허술하고 빈약해서 설득력이 좀 떨어져서인지 장편소설임에도 단편집같은 소품느낌이 남. 꽤나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는 걸루 들었는뎅 어째 나이들수록 좀 퀄이 떨어지는 듯. 그래도 <회랑정 살인 사건>으로 이 양반을 첨 접했던게 대략 2000년대 초임을 감안하면 1990년대부터 수십년간 꾸준히 일정퀄 이상의 집필 활동을 하는거보면 역시 대단하다. 초기작에서는 형사들이 공중전화로 커뮤니케이션 했는데 요즘 작품에선 당연히 다 스맛트폰 들고다니는 거보면 격세지감이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의 추리소설 중 베스트는 <용의자 x의 헌식인데 의외로 <무지개를 연주하는 소년> <백야행> <나미야잡화점의 비밀>같은 덜 추리소설을 더 잼나게 읽었던 듯.
3개만 더 읽으면 게이고 완독이다. 음훗훗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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