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히가시노 게이고 시리즈의 남주 가가형사의 대딩 시절에 관한 이야기인데 무려 1986년작이고 한국에는 2009년 발간되었다. 이 책에서는 스마트폰은 커녕 삐삐도 없어서 사람들이 유선전화로만 통화한다. 나는 금방 그러려니 했는데 요즘 애들은 뭐라 느낄지 궁금하며 새삼스레 히가시노 게이고의 길게 이어지는 왕성한 작품활동이 존경스러워짐.
비교적 초기작이라서인지 작가의 조심스러움과 꼼꼼함이 느껴지는 트릭 중심의 정통 추리 소설임. 잼나지 머.
위의 책이 발간된지 약 10년간 히가시노 게이고가 얼마나 국내에서 유명해졌는지 이젠 2017년에 일본에서 발간된 책이 2018년 1월에 한국에서 나오는 걸 보면 격세지감.
단편집인데 이 중 하나는 드디어 히가시노 게이고가 무려 로봇에 관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는 점이 임프레스드. 김중혁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sf 장르 문학의 구분이 무의미할 정도로 IT 기술의 발전은 이미 일상이 되...
아니 그보다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노작가의 센스가 ㅎㄷㄷ..
원래 언능 읽고 팔아치우려했는데 소장각.
009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는 언제나 나의 업무상 주요 관심사인데 개발자가 어니라 실체를 아직 모르겠어서 계속 들여다보고 있음. 읽었다고 말하기 힘들 정도 대충대충 읽었지만 퀀트로 일하는 투자 알고리즘 설계자가 퀀트의 개념과 역사, 취업기와 실무적 업무 등을 대단히 읽기 읽기 쉽게 기술한 좋은 책인것 같다. 꼼꼼히 안 읽어 잘 모름.
히가시노 게이고 시리즈의 남주 가가형사의 대딩 시절에 관한 이야기인데 무려 1986년작이고 한국에는 2009년 발간되었다. 이 책에서는 스마트폰은 커녕 삐삐도 없어서 사람들이 유선전화로만 통화한다. 나는 금방 그러려니 했는데 요즘 애들은 뭐라 느낄지 궁금하며 새삼스레 히가시노 게이고의 길게 이어지는 왕성한 작품활동이 존경스러워짐.
비교적 초기작이라서인지 작가의 조심스러움과 꼼꼼함이 느껴지는 트릭 중심의 정통 추리 소설임. 잼나지 머.
위의 책이 발간된지 약 10년간 히가시노 게이고가 얼마나 국내에서 유명해졌는지 이젠 2017년에 일본에서 발간된 책이 2018년 1월에 한국에서 나오는 걸 보면 격세지감.
단편집인데 이 중 하나는 드디어 히가시노 게이고가 무려 로봇에 관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는 점이 임프레스드. 김중혁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sf 장르 문학의 구분이 무의미할 정도로 IT 기술의 발전은 이미 일상이 되...
아니 그보다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노작가의 센스가 ㅎㄷㄷ..
원래 언능 읽고 팔아치우려했는데 소장각.
009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는 언제나 나의 업무상 주요 관심사인데 개발자가 어니라 실체를 아직 모르겠어서 계속 들여다보고 있음. 읽었다고 말하기 힘들 정도 대충대충 읽었지만 퀀트로 일하는 투자 알고리즘 설계자가 퀀트의 개념과 역사, 취업기와 실무적 업무 등을 대단히 읽기 읽기 쉽게 기술한 좋은 책인것 같다. 꼼꼼히 안 읽어 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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