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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11.04 노처녀 후리랜서의 서러움
  2. 2024.11.04 ....

안마의자 살라고 할인되는 신용카드 발급받는데
노처녀에다 직장없는 후리랜서라고
신용카드 즉시 발급 안 되는거 레알 실화냐!!@


부동산은 신축이라 등기 안 떨어져서 안되고
차량은 구매한지 3개월 안되서 심사 근거가 될 수 엄데.

아니 내가 25년을 성실한 급여소득자이자 납세자로 살아왔는데
직장없는 노처녀라고 카드 발급이 안된다니!!!!!!

사회 시스템은 증말이지 냉정하기 짝이 없구나...

여튼 이도저도 안 되서 결국 실손보험 납입증명액으로다가 심사받는 중.....아....진쫘 겁나 서러버..

Posted by 물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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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24. 11. 4. 01:26

오늘은 밥먹는 시간 빼고 하루종일 일했다.

그런데 납품일을 착각해서

우선 순위를 잘못 정한고로

마감이 일주일이나 남은 건을 마감 치느라

정작 내일 시작하는 감사건은 준비를 거의 못했다.

내일 일찍 일어나서 해야지...라기엔 벌써 한시가 넘었는디....

여전히 일정 관리가 잘 안되서

최근에 또 중요한 약속을 양해도 엄시 펑크냄.

내가 하는 일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1. 정부 가이드나 정책 연구 원고 작성

2. 다수를 대상으로  강의나 발표

3. 특정 기업/기관에 대한 감사나 점검

사실 남들은 어떻게 하나가 궁금해서

젤 조아하는 건 3번이고

1번까지도 괜찮은데

젤 하기 싫은 건 2번이다.

우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노출되는 것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크기 때문인데

후리가 되고나서는 노출 빈도가 많아져서 별루다.

하지만 먹고 살려니 오는 제안을 마다할 수는 없고....

Posted by 물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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