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2는 1편을 보았을 때만큼의 임팩트는 없었지만, 

영화적 재미나 만듦새는 듄1보다 더 나은것은 분명하다.  

여튼 이제 듄3는 안 봐도 되겠다 하고 있는데

유튜브로 듄2 완벽 해석 혹은 숨겨진 설정 같은 영상을 통해서

영화를 중심으로 소설까지 파생해서 이런저런 서사들을 알게 되니까 갈수록 흥미가 생긴다.

아무래도 요즘 정치가 갈수록 기괴하고 처참해져서 심지어 매불쇼도 잘 안 보게 되었는데.

그래서인지 원작 소설의 힘이겠지만 정돈된 세계관과 정치적 서사가 뺴곡하고

비장하고 웅장한 곡한 듄의 세계에 자꾸 빠져들게 되는 것 같다.

아....이번 총선은 어찌 되려나..ㅜ.ㅜ

Posted by 물미역
,